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블루스퀘어 3층

반응형

이번 주말에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뮤지컬은 엄~청 오랜만에 보는데, 시카고 뮤지컬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뮤지컬이라 들어는 봤지만

실제로 보게 되어서 굉장히 설레었습니다.

 

신한카드에서 1+1 예매 이벤트를 해서 3층석을 예매해서 관람하였습니다.

장소는 블루스퀘어입니다.

지하철 한강진역 2번 출구에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해서 좋았어요

뮤지컬을 보면 4시간 주차를 5천 원에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였습니다.

객석 1층과 2층 밖에는 뮤지컬 굿즈와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공연은 145분간 진행이 되고,

중간에 20분 쉬는 쉬간이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 관람 가능이어서 중학생 이상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연 중에는 촬영을 할 수가 없어서, 공연 전 후에 살짝 찍어봤습니다.

 

무대와의 거리는 크게 멀지 않지만, 객석 높이가 높아서 공연 시작 전에는 멀미가 날 것 같았어요.

마치 바이킹 꼭대기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조명이 꺼진 뒤에는 그런 기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주 공연에 집중해서 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3층에서도 잘 관람했다는 말을 믿고 3층을 예매했는데, 저도 아주 잘 관람하였습니다.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라 외국 배우분들이 영어로 노래와 대사를 해서 자막을 지원해 줍니다.

 

하지만 저희는 3층 약간 왼쪽에 자리를 잡아서 약간 무대와 자막을 같이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눈동자를 빨리 굴려야 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