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는 술집 거리는 직장인들 위주로 상권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번에 힙한 술집이 생겼다고 하길래 직접 가보았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안주도 맛있어서 대만족 하였습니다.
올드상해 라고 하는 중식 포차입니다.
교대역에서 도보 3분입니다.
깐부 치킨과 하남돼지집 사이에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 그냥 간판부터 분위기 찢어버립니다.
분위기 그냥 상하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저녁이벤트로 전단지 나눠주시던데
이것저것 할인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다양합니다.
세방울잔, 칭따오미니잔, 테라스푸너 등등 이벤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목표는 세방울잔입니다.
90년대 영화 갬성 주윤발 형님께서 보입니다.
샹들리에 조명이 맞아줍니다.
외국 여행 온 느낌이네요
저는 중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보는 게 좋은데요
메뉴가 다양하고 저렴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볼 수 있겠네요
술도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네가 뭘 좋아할지 모르니, 다 준비했어
이런 느낌이네요
주방도 오픈식이어서 신뢰가 더 보입니다!
숙주볶음입니다
꿔바로우입니다
세트로 같이 나온 만두입니다.
칭따오 생맥주입니다
잔은 안 크네요 아담하니 좋습니다.
안주빨로 진로 3병 먹고 세방울잔 받았습니다.
교대역에 있는 유일무이한 중식 포차라고 합니다.
교대역 근처 중식당 하면 정통 중국집이 많았는데, 가벼운 분위기에 술 한잔 하기 좋은 느낌이네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올드상해 후기였습니다~